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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 혜택 모르면 손해

-심사숙고- 2024. 3. 10. 05:00

청각장애인 혜택을 누가 직접 챙겨주는 게 아니기 때문에 모르면 못 받는데요. 여기에 청각장애인 혜택 한눈에 쉽게 볼 수 있게 정리해 놨으니 꼭 참고하셔서 모든 혜택 받으시길 바랍니다.

청각 장애인 혜택으로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것이 보청기 정부 지원금인데요.

보청기 구입의 일부나 전액을 정부에서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다만, 전액은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인 경우 가능합니다. 일반 청각장애인 분들은 기준 금액인 131만 원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보청기 정부 지원금은 정부에서 지정한 제품을 구입했을 때만 지원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점 참고바랍니다.

청각 장애인을 포함한 장애인 의료지원 서비스는 아래의 링크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청각 장애인은 의료비의 일부 혹은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우선, 신규등록 장애인이면 진단서 발급비용인 1만 5천 원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만 18세 미만의 청각장애 아동의 경우에는 매월 14~22만 원의 발달재활서비스 바우처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단, 소득기준이 전국가구평균소득에 150% 이하여야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은 읍, 면,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장애인 요금 감면 정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화활동비: 고궁, 국립 박물관, 공공체육시설 무료 이용

통신비: 가입비 면제 / 기본료 및 통화료 35% 할인

교통수단: 지하철 무료, KTX 30% 할인(공휴일 제외), 무궁화호 50% 할인, 고속도로 통행료 50% 할인

전기세: 6월~8월에 월 2만 원 한도 감면, 이 외에는 월 1만 6천 원 감면

상하수도: 상하수도 사용료 감면

공영주차장: 장애인 차량인 경우 50% 할인 ( 지역마다 상이 )

장애인 자동차 검사 수수료: 정기검사 시 30~50% 할인